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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옥(辛乃沃)

 

신내옥(辛乃沃 ; 1525 ~ 1616)의 자는 계이(啓而) 호는 일죽재(一竹齋) 만호(晩號)는 양정재(養正齋).
1558년(明宗 13) 식년(式年) 성균진사(成均進士)에 1등하였으며, 영월읍지에 보면 영월읍 흥월리(興月里)에 태어났어 퇴계(退溪) 선생에 뜻을 두어 안동(安東)에 이주(移住)하였고 공(公)의 성품은 순수(純粹)하고 덕(德)과 기(器)가 굉심(宏深)하며 일찍 퇴계(退溪) 이선생(李先生)의 문인(門人)이 되었다.
덕(德)을 듣기 좋아하고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였고 학문이 대진(大進)하고 문장(文狀)이 뛰어났다. 풍암(楓菴) 문위세(文緯世), 윤강중(尹岡中)과 함께 명옥대(鳴玉臺)에서 퇴계(退溪)선생을 모시고 교우했는데 퇴계선생께서 기문을 지어라 하시고는 제공 이름을 돌에 새기도록 명령하셨다. 겸암(謙菴) 류운룡(柳雲龍)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 송암(松菴) 권호문(權好文) 선생들과 도의(道義)로 강마(講磨)했다. 증(贈) 좌승지(左承旨)에 증직되었다. 12월 7일 졸(卒)했다. 저서(著書)에 문집(文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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