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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남(李亨男)

 

이형남(李亨男 ; 1556∼1627)의 자는 가중(嘉仲), 호는 송계(松溪), 본관은 진보(眞寶)이다. 제(濟)의 아들이다. 그는 1588(宣祖 21)년 생원과 진사시에 모두 합격하였으나 출세의 뜻을 끊고 송계(松溪)에 숨어살며 독서와 수양에 힘을 기울였고, 임진란에 창의하여 향병정제장(鄕兵整齊將)이 되어 안동을 지키기에 진력했다. 1600년 경릉참봉(景陵參奉)을 제수했으나 부임치 않고 도산서원에서 『퇴계집(退溪集)』의 교정에 참여하여 족보와 함께 간행하였다. 여강서원의 원장이 되어 원우의 중건에 진력하고 광해정란때는 세상에 대한 미련을 끊고 자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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