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쌓을 적, 저축할 자)
총16획:禾-11획,〔㈠陌,錫,㈡寘〕
(中) jī (日) せき(ツム), し (英) pile up

▣ 字解(자해) ▣
㈠ 적
1. 쌓다.
① 모으다. 모임. 본래는 곡식을 모은다는 뜻. 素積.
② 저축하다. 然則鄕之所謂知者 不乃爲大盜積者也<莊子>
③ 포개다. 쌓임. 書衣流埃積<皎然>
④ 떼지어 모이다. 嘉木樹庭 芳草如積<張衡>
⑤ 오래되다. 其不用天下之法度 非一日之積也<漢書>
2. 주름. 옷의 주름.

㈡ 자
1. 저축. 벌어 놓은 재물. 無一日之積<國語>
2. 죽다.

▣ 用例(용례) ▣
[積居]<적거> 저축(貯蓄)하여 둠.
[積慶]<적경> 거듭 생기는 좋은 경사(慶事).
[積苦兵間]<적고병간> 여러 해를 두고 싸움에 종사(從事)함.
[積穀]<적곡> 곡식을 쌓아 둠.
[積功]<적공> ①공을 쌓음. ②남아 있는 공적(功績).
[積功之塔不隳]<적공지탑불휴> 공든 탑이 무너지랴의 속담(俗談)의 한역.
[積久]<적구> 오래 걸림.
[積極]<적극> 대상에 대하여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함.
[積金]<적금> ①돈을 모아 둠. ②일정한 기간마다 일정한 금액을 적림하는 저금.
[積氣]<적기> 쌓인 기운 전(傳)하여, 하늘.
[積年]<적년> 여러 해.
[積年辛苦]<적년신고> 여러 해를 두고 하는 수고와 괴로움.
[積年懷抱]<적년회포> 여러 해 동안 쌓인 회포(懷抱).
[積德]<적덕> 덕을 많이 쌓음. 덕을 남에게 많이 베풂.
[積德累善]<적덕누선> 덕(德)을 쌓고, 선행(善行)을 거듭.
[積讀]<적독> 책을 읽지 않고 쌓아 두기만 함을 이루는 소리.
[積量]<적량> 배 ․ 수레 따위에 실을 수 있는 화물(貨物)의 총량(總量).
[積冷腹痛]<적랭복통> 배속에 찬 기운(氣運)에 들어가서 아픈 배앓이.
[積勞病故]<적로병고> 겹친 피로(疲勞)로 병이 들어 앓다가 죽음.
[積潦]<적료> 장마져서 난 홍수.
[積累]<적루> 쌓고 또 쌓음. 또는 쌓이고 또 쌓임.
[積累下報]<적루하보> 적하(積下).
[積霖]<적림> 계속(繼續)해서 내리는 장마.
[積立]<적립> 모아서 쌓아 둠.
[積忿]<적분> 함수(函數)를 구(求)하는 산법(算法).
[積忿]<적분> 쌓이고 쌓인 분노.
[積憤]<적분> 쌓이고 쌓인 분개.
[積不善之家必有餘殃]<적불선지가필유여앙> 적악(積惡)을 하면 앙화가 자손에게까지 미침.
[積費心力]<적비심력> 마음과 힘을 자꾸 씀.
[積仕久勤]<적사구근> 여러 해를 벼슬살이함.
[積算奴婢]<적산노비> ①가산이 적몰된 중죄인(重罪人)이 소유(所有)하던 노비(奴婢). ②또는, 몰수(沒收)되어 노비(奴婢)가 된 자.
[積善]<적선> 착한 일을 많이 함.
[積善餘慶]<적선여경> 착한 일을 많이 한 결과(結果)로서 좋은 일이 자손(子孫)에게까지 미침.
[積善之家必有餘慶]<적선지가필유여경> 적선하는 집안에는 반드시 경복이 남아 있다는 뜻으로, 착한 일을 계속(繼續)해서 하면 복이 자신(自身) 뿐만 아니라 자손(子孫)에까지도 미친다는 말.
[積雪]<적설> 쌓인 눈.
[積成卷軸]<적성권측> 글발, 장부(帳簿), 서신 등이 많이 쌓여 축으로 헤아리게 됨.
[積小成大]<적소성대> 작은 것도 쌓고 또 쌓으면 크게 이루어짐. 적은 것도 쌓이고 쌓이면 많아짐.
[積衰積弱]<적쇠적약> 차츰차츰 쇠약해짐
[積水]<적수> ①물을 모음. 또는 모여서 고인 물. ②바다 또는 호수.
[積愁]<적수> 적우(積憂).
[積水成淵]<적수성연> 한 방울 한 방울의 물이 쌓여 연못이 됨.
[積水空明]<적수공명> 넓고 깊은 물에 달빛이 환하게 비침.
[積習]<적습> 오래 된 습관.
[積襲]<적습> 겹쳐 쌓임.
[積屍在床]<적시재상> 집안이 몹시 가난하여 죽은 사람은 장사지내지 못함.
[積薪之嘆]<적신지탄> 모아서 쌓아 놓은 땔나무를 땔 때 늦게 쌓은 것부터 때다 보니 먼저 쌓인 것은 늘 밑바닥에 깔려 있게 된다는 뜻으로, 오래도록 남 밑에 눌려서 등용되지 못한 처지를 한탄함을 이르는 말.
[積失人心]<적실인심> 인심을 많이 잃음.
[積痾]<적아> 오랫동안 낫지 아니하는 병.
[積惡]<적악> 악한 일을 많이 함.
[積惡餘殃]<적악여앙> 악한 짓을 많이 하면 그 죄 때문에 재앙(災殃)이 자손(子孫)에게 미침.
[積如丘山]<적여구산> 산더미같이 많이 쌓임.
[積玉]<적옥> 쌓여 있는 미옥(美玉)이란 뜻으로, 한 곳에 모여 있는 훌륭한 문장을 비유하여 이름.
[積玉之圃]<적옥지포> 명문(名文)이 많음의 비유.
[積雨]<적우> 장마.
[積憂]<적우> 오래 쌓인 근심. 쌓이고 쌓인 우수(憂愁).
[積羽沈舟]<적우침주> 새의 깃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배를 가라앉힐 수 있다는 뜻으로, 작은 힘이라도 합치면 큰 힘이 됨을 이르는 말.
[積雲]<적운> 쌓인 구름. 뭉게구름.
[積鬱]<적울> ①쌓이고 쌓인 울적한 마음. ②오래 쌓인 불평.
[積怨]<적원> 쌓이고 쌓인 원한
[積怨深怒]<적원심노> 오래 쌓이고 쌓인 원망과 마음속 깊이 맺힌 노여움.
[積陰]<적음> ①쌓이고 쌓인 음기(陰氣)라는 뜻으로, 한기(寒氣)나 겨울철을 이르는 말. ②계속하여 날이 흐림.
[積而能散]<적이능산> 재물(財物)을 모아 능히 유익(有益)한 일에 씀.
[積日]<적일> 여러 날.
[積財]<적재> 재산을 쌓음.
[積載]<적재> 물건이나 짐을 선박, 차량 따위의 운송 수단에 실음.
[積詝]<적저> 저축함.
[積重]<적중> 물건이 거듭 겹쳐 쌓임. 또는 물건을 거듭 쌓음.
[籍憎]<적증> 쌓이고 쌓인 증오.
[積塵成山]<적진성산> 티끌모아 태산(泰山).
[積着]<적착> 적저(積貯).
[積疊]<적첩> 적루(積累).
[積滯]<적체> ①쌓이고 쌓여 제대로 통하지 못하고 막힘. ②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체한 채로 있음.
[積蓄]<적축> 저축함. 또, 그 물건.
[積濢]<적취> ①겹친 푸른빛. 청산(靑山) 등의 형용.②당대(當代)의 못(池) 이름.
[積聚]<적취> ①쌓아 모음. 또, 쌓여 모임. ②쌓아둔 물건. 병량(兵糧) 따위.
[積置]<적치> 쌓아서 둠.
[積土成山]<적토성산> 작은 물건(物件)도 많이 모이면 상상도 못 할 만큼 커진다는 말.
[積敝]<적폐> 오랫동안 쌓인 폐단.
[積弊]<적폐>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
[積下]<적하> 많은 죄인을 일괄 심리하여 하급관리에게 알림. 적루하보(積累下報).
[積學]<적학> 학문(學問)의 공을 쌓음.
[積血]<적혈> 살 속에 맺힌 피뭉치. 어혈(瘀血).
[積勳]<적훈> 적공(積功).
[積毁銷骨]<적훼소굴> 험담이나 비방을 자꾸 하면 뼈도 녹인다는 뜻으로, 남들이 헐뜯는 말의 무서움을 이르는 말.
[積懷]<적회>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여 보고 싶은 회포(懷抱).
[積毁銷骨]<적훼소골> 사람들의 악담이 많으면 굳은 뼈라도 녹는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악담이 무서움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積欠]<적흠> 쌓이고 쌓인 미납의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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