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顧】(돌아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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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字解(자해) ▣
1. 돌아보다. 둘러봄. 顧我復我<詩經>
2. 응시하다. 관찰함. 行者不顧<呂氏春秋>
3. 생각하다. 반성함. 顧乃德<書經>
4. 방문하다. 찾아옴. 三顧臣於草廬之中<諸葛亮>
5. 보살핌. 돌봄. 온정. 久承恩顧<舊唐書>
6. 돌아오다. 子以死爲顧<呂氏春秋>
7. 순회하다. 顧步佇三芝<沈約>
8. 도리어. 반대로. 白之顧益黑<呂氏春秋>
9. 품을 사다. 以顧其功<漢書>
10. 끌다. 이끎. 顧者 言能以德行引人者也<後漢書>
11. 기다리다. 有顧之辭也<穀梁傳>
12. 가다. 떠남. 顧 將去之意也<書經ㆍ注>
13. 및. 恬然肆志 顧嘗好俶儻之策<後漢書>
14. 그러므로. 顧上先下後耳<禮記>
15. 또. 吾顧見汝<穆天子傳>
16. 발어사. 생각하건대. 顧安所得酒乎<蘇軾>
17. 춘추 시대 나라 이름. 顧國.
18. 다만.

▣ 用例(용례) ▣
[顧愷之]<고개지> 중국 동진(東晉)의 문인ㆍ화가(?~?). 자는 장강(長康). 육조(六 朝)의 삼대가(三大家) 가운데 한 사람으로, 초상화와 옛 인물을 잘 그렸으며, 대상이 지니고 있는 생명 또는 정신의 표현을 중시하였음. 작품에 <여사잠도(女 史箴圖)>, 화론(畫論)에 <화운대산기(畫雲臺山記)> 따위가 있음.
[顧客]<고객> ①상점 따위에 물건을 사러 오는 손님. ②단골로 오는 손님.
[顧見]<고견> ①돌이켜 봄. ②마음을 기울여 돌보아 줌.
[顧忌]<고기> 뒷일을 염려하고 꺼림.
[顧念]<고념> ①돌아보아 생각함. ②뒷일을 염려함.
[顧棟高]<고동고> 청(淸)나라의 경학자(經學者). 무석(無錫) 사람. 자(字)는 진창(震滄). 춘추(春秋)에 통하였으며, <춘추대사표(春秋大事表)>ㆍ<대유수어(大儒粹語)>를 저술(著述)하였음.
[顧慮]<고려> ①이미 지난 일을 다시 돌이켜 생각함. ②앞일을 헤아려 염려함.
[顧望]<고려> ①되돌아보거나 둘러봄. ②이것저것 생각하고 결정하지 못함. ③ 뒷일을 염려하여 꺼림.
[顧眄]<고면> 돌아 봄. 좌고우면(左顧右眄). 회시(回視).
[顧命]<고명> ①임금이 유언으로 세자나 종친, 신하 등에게 나라의 뒷일을 부탁함. 또는 그런 부탁. ②돌보아 명함. ③목숨을 돌봄. ④「서경(書經)」 주서(周書)의 편 이름.
[顧慕]<고모> 사모(思慕)함.
[顧問]<고문> ①의견을 물음. ②어떤 분야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자문에 응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조언을 하는 직책. 또는 그런 직책에 있는 사람. ③고려함. 마음을 씀. ④찾음. 심방함.
[顧反]<고반> 도리어. 반대로.
[顧訪]<고방> 상의함. 의논함.
[顧報]<고보> 사모하여 은혜를 갚음.
[顧復]<고복> 부모가 자식을 보살펴 기름.
[顧本]<고본> 근본을 돌아봄.
[顧惜]<고석> 자중(自重)함.
[顧視]<고시> 뒤돌아봄.
[顧哀]<고애> 보살피며 가엾이 여김.
[顧額]<고액> 근심하는 빛이 얼굴에 드러남.
[顧野王]<고야왕> 중국 남북조(南北朝) 시대의 학자(519~581). 자는 희빙(希憑). 양(梁)나라와 진(陳)나라에서 벼슬하였으며, 천문ㆍ복서(卜書)ㆍ기자(奇字)에 능통하였음. 많은 저서 가운데 《옥편(玉篇)》 은 특히 유명함.
[顧炎武]<고염무> 중국 명나라 말에서 청나라 초의 사상가(1613~1682). 자는 영인(寧人). 호는 정림(亭林). 명나라 말기의 양명학이 공리공론에 치우치자 경세치용의 실학에 뜻을 두어 실증적 학풍의 기초을 닦았음. 황종희, 왕부지와 함께 청조의 삼대사(三大師)로 꼽히며, 저서에 《일지록》, 《천하군국이병서》, 《금석문자기(金 石文字記)》 따위가 있음.
[顧遇]<고우> 두터운 대우.
[顧而言他]<고이언타> 대답할 말이 없어 얼굴을 돌리고 딴소리를 함.
[顧眺]<고조> 뒤돌아 바라봄.
[顧祖禹]<고조우> 중국 명나라 말에서 청나라 초의 학자(1631~1692). 자는 경범(景范). 호는 낭하(廊 下). 서건학(徐乾學)과 함께 《대청일통지(大淸一統志)》를 편찬하였으며, 저서에 역사 지리서 《독사방여기요(讀史方輿紀要)》가 있음.
[顧指]<고지> 돌아보며 손가락질함. 용이한 일의 비유.
[顧瞻]<고첨> 두루 돌아봄.
[顧託]<고탁> 후사의 부탁. 고명(顧命)①.
[顧嘆]<고탄> 돌아보고 탄식함.
[顧兔]<고토> ①달의 별칭. ②토끼를 돌아봄.
[顧憲成]<고헌성> 중국 명나라의 학자(1550~1612). 자는 숙시(叔時). 호는 경양(涇陽). 벼슬은 이부낭중(吏 部郎 中)에 이르렀으나, 만력제의 뜻을 거역하여 면직되었음. 동림 서원(東林書院)에서 학문을 강의하여 인재를 육성하였는데, 이를 동림당이라 불렀으며, 이 학파는 후세에 큰 영향을 주었음.
[顧護]<고호> 마음을 써서 돌보아 줌.
[顧懷]<고회> 마음이 끌려 생각함.
[顧後]<고후> 뒤를 돌아봄.
[顧恤]<고휼> 불쌍히 여기어 돌보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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