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貫】(꿸 관, 당길 만)
총11획:貝-4획,〔㈠翰,㈡刪〕
(中) guàn (日) かん(ツラヌク), わん (英) pierce

▣ 字解(자해) ▣
㈠ 관
1. 꿰다.
① 꿰뚫다. 貫魚以宮人寵<易經>
② 입다. 착용(着用)함. 貫鉀跨馬<晋書>
③ 통하다. 통과함. 貫大人之國<淮南子>
④ 맞다. 적중(的中)함. 射則貫兮<詩經>
⑤ 변하지 아니하다. 일관(一貫)함. 峻節貫秋霜<顔延之>
⑥ 이어지다. 연속함. 以次貫行<漢書>
⑦ 거치다. 경유함. 貫四時而不改柯易葉<禮記>
⑧ 거느리다. 통괄함. 吾道一以貫之<論語>
⑨ 거듭하다. 겹침. 貫薜茘之落蘂<楚辭>
⑩ 쌓다. 시간이 오래됨. 若夫貫日而治詳<荀子>
⑪ 따르다. 뒤따름. 奉承貫行<後漢書>
⑫ 같다. 다르지 않음. 亡國之主一貫<呂氏春秋>
⑬ 깨닫다. 잘 알게 됨. 貫乎人情矣<史記>
⑭ 이르다. 한계에 이름. 商罪貫盈<書經>
2. 돈꿰미. 엽전을 꿰던 꿰미. 累百鉅萬 貫朽而不可校<漢書>
3. 지위. 관직. 使各有經紀條貫<淮南子>
4. 호적(戶籍). 이름을 적은 장부. 戍者多死 邊將諱不以聞 故貫籍不除<唐書>
5. 전례(前例). 관례(慣例). 仍舊貫<論語>
6. 섬기다. 모시어 받듦. 三歲貫女<詩經>
7. 기관(羈貫). 성동(成童)이 된 남녀 아이의 묶은 머리. 羈貫成童<穀梁傳>
8. 익다. 익숙해짐. 我不貫與小人乘<孟子>
9. 익히다. 배움. 慣과 通함. 晝而講貫<國語>

㈡ 만
1. 당기다. 잡아당김. 彎과 通함. 士亦不敢貫弓而報怨<史記>
2.《韓》단위. 화폐나 무게의 단위.
① 쾌. 엽전 열 꾸러미.
② 관. 1관은 3.75kg.

▣ 用例(용례) ▣
[貫弓]<관궁> 활시위를 충분히 당김. 만궁(彎弓).
[貫道之器]<관도지기> 문장(文章)을 이름.
[貫瀆]<관독> 익숙하여서 버릇없이 되어 업신여기고 더럽힘.
[貫祿]<관록> 행동에 따른 무게. 인격에 구비된 위엄. 관목(貫目).
[貫流]<관류> 꿰뚫어 흐름. 어떤 지역을 흘러 통과함.
[貫屬]<관속> 관적(貫籍)의 소속지(所屬地).
[貫首]<관수> 우두머리.
[貫蝨]<관슬지기> 기창(紀昌)이라는 활 잘 쏘는 사람이 이를 매달아 놓고 멀리서 활을 쏘아 이의 가슴을 맞혔다는 고사(故事). 전(轉)하여, 사술(射術)이 입신(入神)함을 이름.
[貫習]<관습> 관습(慣習).
[貫魚]<관어> ①물고기를 나란히 뀀. 또는, 그 물고기. ②여관(女官)의 차서(次序)를 바로잡음. 또는, 여관의 바른 차서. 물고기는 음물(陰物)로 여자를 상징한 데서 이르는 말.
[貫盈]<관영> 모두 가득 참. 이르지 않은 곳이 없음.
[貫子]<관자>《韓》망건에 달아 당줄을 꿰는 작은 단추 모양의 고리.
[貫的]<관적> 과녁.
[貫籍]<관적> 본적(本籍).
[貫珠]<관주> 시문(詩文)을 꼲아서,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곳에 치는 동그라미
[貫穿]<관천> 꿰뚫음. 널리 학문에 통한다는 뜻.
[貫徹]<관철> 자신(自身)의 주장(主張)이나 방침(方針)을 밀고 나가 목적(目的)을 이룸
[貫通]<관통> ①꿰뚫음. ②조리가 정연함. 문맥 같은 것의 앞뒤가 통함.
[貫通傷]<관통상> 총탄 등이 몸을 꿰뚫어 입은 상처
[貫行]<관행> 일을 계속하여 행함.
[貫鄕]<관향> 시조(始祖)가 난 땅. 본(本). 본향(本鄕).
[貫革]<관혁> 활 ㆍ 총(銃)을 쏠 때에 화살 ㆍ 총(銃)알을 맞히는 목표(目標). 가죽 ㆍ 널 ㆍ 베 들로 만듦. 과녁.
[貫革之射]<관혁지사> 예용(禮容)을 무시한, 그저 쏘아 맞히는 실력만을 겨루는 사법(射法). 오로지 적(敵)의 사살(射殺)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법.
[貫朽而不可校]<관후이불가교> 돈 꿰미가 썩어 돈의 수를 셀 수 없음. 전(轉)하여, 창고에 물건이 풍부함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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